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남북통일/수도 문제 (문단 편집) == 다중 수도론 == 경우에 따라서 [[수도(행정구역)|수도]]를 여러 곳을 만드는 방법도 고려를 할 수 있다. * 공식·행정·사법수도 분할론 [[남북통일]]이 되면 북부지역의 인프라 개선작업에도 꼭 필요하기 때문에 국회 소재지로서 공식적인 법적 수도는 '''[[서울특별시]]'''를 유지하더라도, 행정수도는 '''[[세종특별자치시]]''', 사법수도는 '''[[평양시]]'''로 만드는 방법도 충분히 고려를 해 볼 수 있다.[* 원래 개성은 지정학적으로 엄밀히 중부지역으로 분류되었으나 남북분단 이후 북한=북부로 분류되고, 충청도가 남부에서 올라간 상태이다.][* 분단이 되지 않은 한국이 배경인 [[더 킹 : 영원의 군주|모 드라마]]에서는 [[서울특별시|서울]]이 정치수도, [[부산광역시|부산]]이 문화수도, [[평양시|평양]]이 경제수도로 나뉘어졌다.] 대표적인 경우가 [[남아프리카 공화국]]이 있다. 행정수도는 [[프리토리아]], 입법수도(국회 소재지)는 [[케이프타운]], 사법수도(대법원 소재지)는 [[블룸폰테인]]이다. 물론 남아공에서 이런 식으로 수도를 여러 개 둔 것은 "국토 균형개발" 같은 거창한 명분을 표방한 것도 있지만 그 이면에는 정책적 이권 분배의 "나눠먹기" 목적이 강하다. 참고로 남아공의 [[최대도시]]는 [[요하네스버그]]. [[남아프리카 공화국]]의 전신(前身)인 '남아프리카 연방(1910-61)'은 4개 식민지의 연합으로 이루어졌는데, 가장 세력이 약한 나탈을 빼고 트란스발, 케이프, 오렌지자유주가 각각 3부 수도를 나눠 가진 것이다. 행정수도를 만들기 위해서 [[말레이시아]]나 [[브라질]]처럼 수도를 이전하는 경우도 있는데, 주로 신대륙 국가나 [[아프리카]]에서 이런 사례가 비교적 많다. * 공식·실질수도 병립론 공식 수도를 서울(평양)으로, 실질수도를 평양(서울)로 할 수도 있다. [[네덜란드]]의 헌법상 수도인 [[암스테르담]]과 왕실·정부 소재지인 [[헤이그]]의 관계, 볼리비아의 헌법상 수도이자 사법 수도인 [[수크레(도시)|수크레]]와 실질 수도인 [[라파스#s-2|라파스]]의 관계처럼. * 연방제 다중수도론 남한과 북한 지역을 구성체로 하는 [[연방제]]가 채택된다면 남한 주의 주도는 [[세종특별자치시]] 또는 [[서울특별시]], 북한 주의 주도는 [[평양시]], [[연방]]정부의 수도는 '''[[서울특별시]] or [[개성시]]'''가 될 확률이 높다. 물론 이런 방식으로 하더라도 북한이 요구하는 방식의 연방제[* 북한 정권이 한반도 북반부에서 권한 행사]는 피해야 할 것이다. 그런데 통일 후 남한과 북한을 각각 한 덩어리로 하는 연방제 자체부터 논란의 여지가 있다. 구성체가 10개 미만인 연방국가는 각 구성체 간 갈등이 심해져서 분리 독립을 조장한다는 연구도 있는 상황.[* 그리고 남한과 북한을 각각 한 덩어리로 하지 않고, [[독일]]처럼 여러 지역별로 쪼갠 연방제를 도입한다면 이런 문제를 조금 회피할 수 있다.][* 연방제는 도입하지 않더라도 단일국가라는 틀을 유지한 채 한시적으로 남한과 북한을 별도의 지구로 나눠 놓는 방식은 어떤 식으로든 도입될 가능성이 적지 않으나, 그것이 꼭 다중수도를 의미하는 것은 아니며, 중앙정부(서울)와 지방정부(평양) 소재지에 불과할 가능성이 높다. [[그리스 왕국]]에서는 1912년에 [[테살로니키]] 등 북부 지역을 [[오스만 제국]]으로부터 수복했지만 이미 80년이나 다른 나라로 살아온터라 테살로니키에 40여년간 총독부를 둔 적도 있다.] * 복수 특별시론 특별시를 2곳(서울특별시와 평양특별시)으로 만들되, 수도 기능은 서울에만 두는 방안. 이 경우 평양특별시는 실권이 없는 공동수도가 된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